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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늦은 당수실 폐쇄통고
○…공화당간부들은 개헌에 찬성했다가 신민당의 해당으로 의원직을 잃은 성악현씨가 공화당의 공천으로 창령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문제 때문에 고심하고 있으나 공천하는 쪽으로 기울어져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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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투표인 천5백3만2천
10월20일께 실시될 국민투표의 총투표인은 지난67년 대통령 선거때보다 1백9만7천4백90명이 늘어난 1천5백3만2천5백83명이다. 투표인명부의 작성결과로 밝혀진 이투표인은 남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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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세교육 마비상태"
신민당은 25일 김형일의원외 41명의 이름으로 박정희대통령에게 질문서를 보내「데모」로 폐쇄된 각급 학원의 문을 다시열어 마비된 이세교육을 정상화할것을 촉구했다. 신민당은 이 질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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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끄는「포터」대사체미
○…정부와 여당은 국민투표가 실시될 때까지 대국민 선전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청와대·행정부·공화당대변인을 주「멤버」로 한「당·정 선전위원회」를 만들었다. 이 위원회는 지방시찰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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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국민투표태세 정비|지구당조직·대책기구를 강화
공화·신민양당은 10월 하순으로 예정된 개헌안의 국민투표에 대비하여 사고당부처리등 전면적인 조직재정비에 착수했다.공화당은 제명했던 소속의원 6명중 개헌에 찬성한 3의원과 징계된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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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장실 손괴 수리비 60만원
○…『그 사람들도 자유로이 행동할 수 있지만 공화당도 자유로이 행동할 수 있다』-. 김택수 공화당 원내총무는 느닷없이 양순직 의원등 6명의 의원에 대한 제명이 이미 취소 됐다고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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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국회의장 사퇴서제출
이효양국회의장은 9·14개헌안의 변칙처리에 대한 정치적책임을 지고 국회의장직사퇴를 국회에 냈다. 이의장은 이날 장충동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『9월14일 헌법개정안의 국회통과로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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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투표법 어떻게 시행되며 무엇이 문제인가
국민투표법과 그시행령이 지난18일 공포됨에따라 정당과 단체는 개헌안에대한 찬반운동을 할수있게됐다. 공화당은 21일부터 지방유치를 통해 찬성운동을펴고 신민당도 20일의 창단대회후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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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헌을 찬성한 의원
윤치영 백남억 오치성 김택수 장경순 김성곤 길재호 김진만 김유택 민병권 박준규 최두고 이병희 이진용 차지철 이백일 서상인 신윤창 김재소 오학진 김우영 최익규 이승춘 장승태 김재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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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왜 찬성했나
나는 당초부터 개헌을 원칙적인 면에서 반대했다. 우리나라의 짧은 헌정사를 통해 숱한 헌법의 개정이 이루어지곤 했지만 그것이 결코 민주주의의 대도 위에서 올바른 일로 행해 진 것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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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왜 찬성했나
정계에 투신한 나의 역정은 실로 우여곡절의 연속이다. 나의 정치생활 시발은 64년 10월에 출생지인 고창에서 민주공화당 지구당위원장으로부터다. 7년 6월8일 총선거 때 나는 민주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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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헌안의 기습표결
공화당은 일요일인 14일 새벽2시25분 국회제3별관 특별위원회회의실에서 야당의원에게 개회의 통고 없이 변칙 본회의를 소집하고 개헌안에 대한 개별 기명투표를 실시하여 백22명의 찬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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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헌태풍 일과…찬의와 반의|나는 왜 반대했나
3선 개헌안은 공화당에 의해 심야에 변칙통과 되었다. 가1백22표-. 부표는 기록조차 될 수 없이 결말이 났다. 역사의 한견에 남을 제6차 개헌에 가표를 던진 의원, 끝까지 반대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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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9·14」이후의 정국
개헌안은 14일 새벽 변칙적인 방법으로 국회통과의 형식을 밟아 국민투표에 붙여지게 됐다. 야당은 이 개헌안의 국회통과를 인정치 않고 극한적인 무효화 투쟁을 선언했기 때문에 법률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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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적 걸작
1952년7월4일, 그때도 밤이었다. 부산시 경남도청 무덕전에서 열린 피난의회는 그날밤 9시20분, 이른바「발췌개헌안」 을 통과시켰다, 이때는 이번 「9·14」변칙 개헌의회」때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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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개헌안 찬·반 토론
▲김영삼 의원(신민)=1인의 영구집권을 위한 토론에 참가한 이 순간이 서글퍼진다. 개헌안이 나올 무렵부터 의원들은 여야 구별 없이 시달림을 받았고 지금 이 시간에도 고통을 당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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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헌안 표결|신민 단상점거로 소란|야, 「연임」수정 제출요구·여, 오늘 안에 비상처리
국회는13일하오 야당의 단상점거로 빚어진 비정상 상황에서 개헌안을 표결할 것 같다. 신민회는 찬반토론이 끝나자 바로 개헌안 철회동의안을 냈는데 이 동의안이 부결되고 이효상 의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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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헌안의 국회표결
지난 9일 국회에 상정된 개헌안은 그 심의에 있어서 여야가 격돌을 회피하고 서로 진지한 입장에서 토론과 질의를 벌여온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었다. 이런 분위기가 표결과정까지 지속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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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원 행동통일
공화당과 정우회는 12일 영빈관에서 열린 개헌발의 서명의원총회에서 개헌안의 국회본회의표결을 통해 한사람의 이탈자도 없이 행동을 통일하기로 결의했다. 이와 같은 결의는 현재까지 개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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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상의 개헌공방
▲조한백 의원(신민)질문=ⓛ헌법전문은「3·1」「4·19」「5·16」정신의 계승을 규정했는데 공화당 정부와 박정희 대통령은 이 어느 것과도 거리가 먼 3선 개헌을 강행하려 하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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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이겼다는 개헌공방
○…전방부대 시찰을 위해 춘천에 온 박대통령은 수행기자들의 요청에 따라 숙소인 세종「호텔」「희망의 집」에서「티·파티」를 베풀었는데 당초의「환담」은 회견으로 옮겨졌다. 개헌안의 표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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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명 복종할 터
개헌안 발의에 찬성 서명한 대중당의 신용남 의원은 11일 성명을 발표, 「당명에 의해 정우회를 탈회하고 앞으로 원내활동에 있어 대표최고위원 서민호 의원과 협의하여 행동을 통일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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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회서 부결되면 국민투표 안한다"
신민회는 개헌안을 국회표결의 가부결과에 관계없이 국민투표에서 최종 심판해야한다는 공화당 최희송 의원의 발언을 문제삼아 이를 추궁했다. 최 의윈은 10일밤 신민회 송원영 의원의 질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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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시탑 앞서 성토
경희대 총학생회는 10일 상오 9일 학생들에게 실시한 개헌 찬·반에 관한 「앙케트」분석결과에 대해 개헌반대가 93·3%, 개헌찬성이 6·7%로 나타났다고 밝혔다. 10시30분쯤에는